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정기" /> 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정기"/>
■ 진행 : 이재윤 앵커, 이승민 앵커
■ 출연 : 류재복 / 해설위원, 정기석 /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수도권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일상 공간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사흘째 신규 확진자가 400명을 넘었습니다. 방역당국은 지금의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1~2주 뒤 하루 확진자가 1000명에 달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는데요.
자세한 상황은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. 먼저 어제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수를 좀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요.
주말 휴일 동안에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줄어서 월요일날 확진자 수가 얼마나 될까 관심이었는데 400명대 그대로 유지가 됐네요.
[류재복]
긍정적인 측면에서 보면 지난 19일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이 됐죠. 밤 영업이 제한되는,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사람이 모이는 환경이 제한되는 효과가 있을 정도의 비교적 강한 격상이 있었고 그로부터 10여 일이 지났기 때문에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 있을 수 있습니다.
그렇게 되면 오늘을 기점으로 해서 확진 환자 수가 조금씩 내리막을 타게 될지 이런 기대가 있고 또 하나는 그 효과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것이 주말의 일시적인 현상, 검사 건수나 이런 것들을 볼 때 대개 월요일부터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서 화, 수쯤에 많이 올라가거든요.
그렇게 올라가는 추세를 보인다면 지난번에 있었던 거리두기 격상은 효과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,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.
조금 눈에 띄는 것은 일단 서울, 수도권의 비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, 확진환자 비율이. 한때는 90% 가까이 올라갔기 때문에 우리가 2차 수도권 중심 유행 이렇게 얘기를 했었는데요.
완연하게 지방 곳곳에서 확진환자가 나오는 그런 모습을 띠고 있고요. 어제도 제주를 뺀 16개 시도에서 확진 환자가 나왔는데 보통 두 자릿수 확진환자들이 나옵니다.
그리고 또 하나는 아직 경향을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위중증 환자가 하루 사이에 21명이 늘어났거든요. 이것도 눈에 띄는데 이것이 하루의 현상이기 때문에 조금 분석하기는 어려운 그런 상황입니다.
지금 수치가 아직까지 어떤 것의 영향인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마는 그래... (중략)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201103552597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